부정평가 50.3%…긍정·부정 평가 격차 5.3%p
정당지지 민주당 1.9%,한국당 2.8% 동반 하락
민주 38.5% 한국 29.3% 정의 5.6% 새보수 3.8% 바른미래 3.5% 평화 1.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0%로 떨어졌다. 특히 '20대·여성' 계층에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각각 40%, 30%선 아래로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1명을 상대로 조사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0%로 전주보다 2.0%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0.4%p 오른 50.3%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5.3%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인천에서 긍정평가가 같은 기간 4.6%p 빠졌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5% 수준의 하락이 있었다. 특히 주요 지지층인 여성 지지율이 같은 기간 4.0%p 떨어지며(49.4% → 45.4%)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남성 지지층에선 지지율 변화가 없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75.6%였던 지지율이 56.7%로 18.9%p 하락했다. 무당층에서는 지지율이 27.9%에서 23.3%로 4.6%p 빠졌고, 부정평가는 60.3%로 높게 나타났다. 리얼미터 측은 "무당층에서의 지지율 하락은 향후 전체 흐름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21.5%에서 16.5%로 5.0%p 내려가면서 지지율 20% 선이 무너졌다.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38.6%로 내려가면서 40%를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