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더쇼어호텔 제주에 '파르나스 호텔' 건설
"더쇼어호텔 제주 철거중...전략적 투자자 지분 미공개"
GS리테일, 사업 다각화...하나금융투자, 롯데건설 등과 파트너십
더쇼어호텔 제주(옛 하얏트 리젠시 제주) 용지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호텔과 쇼핑몰이 들어선다.
▲ 더쇼어호텔 제주. [더쇼어호텔 제주 제공] 27일 GS리테일 측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더쇼어호텔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호텔과 쇼핑몰을 지을 계획이다.
현재 GS리테일은 GS건설에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파르나스몰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효과를 확장시키기 위해 '파르나스' 브랜드를 제주에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더쇼어호텔 제주는 아주그룹이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 부동산 펀드에 매각했다. 당초 아주그룹은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재건축해 직접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아주호텔앤리조트가 미국 호텔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를 직접 개발·운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매각한 것. 대신 아주그룹은 호텔 지분을 보유한다.
GS리테일 쪽 관계자는 "아주그룹에서 부동산 펀드에 (더쇼어호텔 제주를) 매각한 거고 저희는 하나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한 것"이라면서 "전략적 투자자들의 투자 지분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