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 지주사 AK홀딩스 대표이사 선임
AK홀딩스·애경산업 대표 조기 퇴진…"위기경영체제 가동"
애경그룹이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주력 계열사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조기에 교체하는 등 2020년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애경그룹이 상반기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사는 5명의 대표이사 및 1명의 CFO 선임 등 총 6명 규모다.
AK홀딩스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임기를 남기고 퇴진했고, 계열사간 대표이사 이동이 이뤄지며 총 5개 회사의 대표이사가 바뀌었다.
▲ 이석주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왼쪽), 임재영 애경산업 신임 대표이사. [애경그룹 제공]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그룹과 제주항공 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현 항공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항공의 사업혁신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2016년부터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과 각자 대표체제로 AK홀딩스를 이끌었던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는 사임한다. 당초 안 대표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