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또다시 칼날을 겨눴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왼쪽부터)이 1월 22일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엄수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정병혁 기자]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 및 이사의 결격 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제기했지만,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2015년 7월부터 이날까지 총 6번에 걸쳐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나, 매번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