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난주 국민의힘 역전했지만 민주 1위 탈환
전국 지지율…민주 33.3%로 국민의힘과 7.2%p差
문 대통령 긍정평가 소폭 올라…부정평가 49.2%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각각 33.3%, 2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전국 지지율은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지만, 서울에선 양당 지지율이 접전을 거듭하고 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4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민주당 서울 지지율은 30.6%에서 2.7%p 올랐지만, 국민의힘은 32.2%에서 3.3%p 하락했다.
지난 주에는 국민의힘이 1위를 차지했으나, 한 주 만에 민주당이 선두를 되찾았다.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5.1%p↓·25.1%), 20대(4.7%p↓·26.1%), 50대(3.5%p↓·33.4%)에서 하락했고, 60대(4.5%p↑·29.0%)에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3.4%p↓·50.7%), 중도층(2.1%p↓·30.2%)에서 하락했고, 보수층(3.8%p↑·19.2%)에서 올랐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1.5%p↓·11.8%), 대전·충청·세종(1.2%p↓·26.2%)에서 하락했다. 성별로 남성(2.4%p↓·28.1%), 여성(1.4%p↓·24.1%) 모두 민주당에 뒤졌다.
연령대별로 30대(8.3%p↓·18.8%), 60대(6.5%p↓·34.0%), 40대(1.3%p↓·21.8%)에서 떨어진 반면, 50대(2.9%p↑·31.3%)에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4%p↓·48.6%), 진보층(2.5%p↓·8.2%), 중도층(2.0%p↓·30.1%)에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