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지층선 '필요' 70%…與 지지층선 찬반 갈려
국민 10명 중 6명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 추미애/윤석열 국정조사 필요 여부 여론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추 장관과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의 필요 여부'를 물은 결과, 59.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라는 응답은 33.4%로 나타났고, 7.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대부분 권역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부산·울산·경남(66.0%), 대전·세종·충청(65.7%)에서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0%를 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20대 67.2%와 30대 65.4%, 60대 58.8%, 50대 57.0%, 40대 51.1%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념 성향에 따라서는 응답이 갈렸다. 보수층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0.3%로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진보층에서는 '필요하다' 46.9%, '필요하지 않다' 43.5%로 찬반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