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업 실태조사…IPTV 매출 3조8566억 원, 전년비 12.2%↑
지상파 총매출액 7.4% 줄어…SBS 16.5%↓ 3사중 감소폭 최대
지난해 인터넷TV(IPTV) 매출액이 처음으로 지상파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0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방송 매출은 17조6717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지상파방송 사업자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약 3조5168억 원이었다. 지상파 3사 모두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 KBS는 5.2% 감소한 1조3456억 원, MBC는 3.9% 감소한 8745억 원, SBS는 16.5% 줄어든 707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유료방송사업자의 총매출액은 약 6조42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IPTV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조8566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매출액을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