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만 471명…건설현장·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6시 기준 6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2리 마을회관에 도착한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찾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병혁 기자]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2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에 집계한 517명보다 108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228명이 나왔으며, 서울 206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471명(75.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명, 경남 24명, 충남 17명, 광주·경북·충북 각 14명, 대구 12명, 강원 10명, 대전 7명, 전북 6명, 제주 4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양주 건설현장 관련,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은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서는 4명이 이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