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신설 위해 헝가리 자회사에 1조2674억원 출자·지분 100%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신설한다.
▲ SK이노베이션의 헝가리 배터리1공장 [SK Battery Hungary Kft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유럽 신규 공장 투자를 위해 헝가리 자회사(SK Battery Hungary Kft)에 약 1조2674억 원을 출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에서 이런 투자 계획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코마롬에 연산 7.5GWh 규모의 배터리 1공장을 2019년 말 완공해 가동 중이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2공장은 9.8GWh 규모로 2022년 1분기부터 양산 가동할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이다.
회사는 3공장 부지, 규모 등 구체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현지와 협의를 거쳐 이날 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헝가리 배터리 1공장과 2공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지만 3공장 건설은 다른 회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