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1조3073억원으로 전년(1조8722억원) 대비 30.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우리은행 제공] 비이자이익이 1조460억원에서 8220억원으로 21.4% 감소한 것과 더불어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대손충당금(7840억원)이 2배 이상 급증한 영향이 컸다.
우리지주 관계자는 "지난해는 건전성 개선과 함께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미래를 대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영업력 강화 및 비용 감축을 통한 수익성 회복은 물론, 지주 전환 3년차를 맞아 중장기 발전의 모멘텀 확보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