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0시 24분 대기권 재진입…인명피해 없을 듯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가 9일 오전 인도양에 떨어졌다.
▲ 창정-5B호가 중국 하이난성 원창기지에서 지난달 29일 발사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통신은 중국 관영 매체를 인용해 창정-5B호 잔해가 이날 오전 10시 24분(한국시간 오전 11시 24분) 대기권에 재진입해 대부분 녹아내렸고, 일부는 인도양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창정-5B호는 중국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우주발사체다.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한 모듈을 싣고 우주로 올라갔으며, 임무 완수 후 발사체 일부가 지구로 추락했다.
이날 떨어진 잔해는 길이 31m, 직경 5m 크기이며 창정-5B호의 상단으로 추정된다. 지구로 낙하한 우주 잔해물 중 가장 큰 축에 속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