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킥보드를 몰고 교각 아래로 돌진해 바다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 지난 10일 오후 7시 56분께 부산 광안대교에서 킥보드와 함께 추락한 20대 남성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는 모습. [부산해경 제공] 1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6분께 광안대교 하층 MP21 교각 부근에서 킥보드를 타던 남성(22)이 50m 아래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 모습은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에 포착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 남성을 구조한 뒤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이 남성의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