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펌프 고장'으로 수조 점검하던 중 대형 수조 빠져
24일 새벽 3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음식폐기물처리장에서 30대 직원이 오수 수조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 24일 새벽 3시께 30대 직원이 빠져 숨진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음식폐기물처리장 오수 수조 현장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지하에 있는 오수 수조 현장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인양했다. 그는 오수 펌프 고장으로 인해 폐수가 흘러들자 점검을 위해 지하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작업장이 2인1조 작업 규칙을 준수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