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5시 이후 3일 111명→4일 112명→5일 오전까지 111명
7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이후 20대 위중증도 점차 늘어
부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연일 100명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젊은 층을 포함한 위중증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구남로에 부산경찰청이 설치한 마스크착용(WITH MASK), 폭죽 사용금지(NO FIRE CRACKERS) 영어문구 안내판. [부산경찰청 제공]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28명, 이날 오전 83명 등 111명(8597~870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8707명으로 늘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 경로가 파악된 감염자는 90명, 해외입국자는 2명, 감염원 미확인자는 19명이다.
서면과 기장군에서는 주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서면 A 주점에서 지난 2일 방문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까지 방문자 6명, 접촉자 4명 등 10명이 더 나왔다.
기장군 B 사업장에서는 전날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동료직원 5명,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들은 등산과 식사모임을 통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7월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374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