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을 올해 기정예산보다 242억 원(3.57%)증가한 총 7007억 원으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합천군 청사 전경[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2회 추경 최초로 7000억 원이 넘는 예산안을 편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사업에 집중 반영했다.
일반회계는 6571억 원으로 240억 원(3.79%)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436억 원으로 2억 원(0.33%) 늘어났다.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91억, 농림해양수산 36억, 환경보호 9억, 교통 및 물류에 29억 등을 증액 편성했다.
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6억,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에 29억 원을 증액해 재해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기반을 확충하고자 했다.
화성전기~군청주차장 간 도로개설사업 11억, 동부 상수도 보호구역 하수관로 정비 15억, 쌍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지역 인프라 및 상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문준희 군수는 "조속한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군의 역점사업들을 차근차근 이행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을 위한 끝없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일 제25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