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말 16%→올해 8개 업체 계약 9월말 현재 32%
해양탐사장비기업 소나테크, 2000평 공장설립 계약
부산 기장군이 3211억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이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말 16%에 불과하던 산단 분양률은 올들어 상반기에 굵직굴직한 8개 강소기업들과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32%로 껑충 뛰어올랐다.
▲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부산시 제공] 지난 13일에는 해양탐사장비 개발회사인 소나테크(대표 박승수)가 기장군과 분양계약을 맺었다. 설립 11년 만에 강소기업으로 몸집을 키운 이 회사는 동남권 산단 2000평 규모의 부지에 전자기 측정 및 분석기구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계속하여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남권 산단을 세계 일류 방사선 의·과학 융합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기장군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