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9일 만에…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명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더 나왔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입원 환자 1명은 확진된 지 9일 만에 숨졌다.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난 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4개 동 주민들에게 진단검사(PCR)를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발효한 뒤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울산 중구 제공] 울산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7명이 울산 4916∼4932번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남구 11명, 중구 3명, 동구·북구·울주군 1명씩이다.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인데, 이 중 4명은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8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임요양병원'에 입원 중에 지난 9일 확진된 80대 여성은 18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요양병원 환자 전용 코로나19 치료병원인 양지요양병원으로 지난 10일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울산지역 누적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