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순회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경선에서 59.29%(6만6820표)를 기록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지사가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하는 것이 확실시된다.
이낙연 전 대표는 30.52%(2만9248표)에 그쳤다. 3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8.75%(8388표), 4위 박용진 의원은 1.45%(1385표)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에서 55.29%를 기록했다. 이전 누적 득표율인 54.90%보다 1.39%포인트 올라갔다. '이재명 대세론'이 더 확고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