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께 울산 울기등대 동방 66㎞에 있는 동해가스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78톤급 저인망 어선(승선원 8명)에서 선원 A(60) 씨가 투망 작업중 로프에 급소를 맞아 호흡 곤란 상태에 빠졌다.
▲ 21일 오후 울산 동해가스전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 호흡곤란 상태에 빠진 선원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는 모습.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5시께 함정에 옮겨 실은 뒤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며 저녁 6시20분께 방어진항에 대기하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부상 선원은 대화가 가능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지체없이 관계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