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 신고리1, 2호기 모습.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사업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고리원전 사업자 지원사업 예산은 약 98억9000만 원(당해연도 예산 82억2000만 원, 과년도 이월예산 16억7000만 원)으로, △교육장학 △경제활성화 △환경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심사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도 사업자 지원사업이 알차게 시행돼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