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부윤리 선착장 앞바다에서 4.91톤급 연안복합어선이 전복, 승선원 6명 중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부윤리 인근 해상에서 바지락 작업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선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승선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45분 만에 선장(63) 등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으나, 3명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끝내 숨졌다.
숨진 3명은 구조될 당시 선박 에어포켓(공기 주머니)이 형성되기 어려운 갑판 쪽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바지락 채취 어선이 그물을 올리던 중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한쪽으로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