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계좌로 송금한 3800만 원 거래내역 제시
지난 2018년 초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에서 이상천 시장 선거운동을 도왔던 선거운동원이 금품과 이권을 받았다며 17일 제천 유유예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선언을 했다.
▲17일 양심선언을 한 김정구 씨. [UPI뉴스 충청본부] 이상천 시장 후배라고 주장한 김정구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에서 이상천 후보 요청에 따라 경선운동을 도우며 이 후보에게 직접 많은 돈을 받고 선거운동을 하고 시장 취임 이후에도 여러 차례 큰 돈과 이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으로 돈을 뿌리며 선거운동을 하고 돈과 사업을 미끼로 저를 이용해 온 이상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강 씨는 이상천 시장이 박기조 전 체육회 사무국장을 통해 새마을금고 통장계좌로 송금한 3800만 원의 거래내역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