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해운대구 미포항 선착장에서 술에 취한 7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때마침 이를 목격한 해경에 구조됐다.
▲ 박성우 송정파출소 해운대출장소 소장이 26일 바다에 뛰어들어 7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70대 여성이 미포항 선착장 주변을 거닐다가 바다에 떨어졌다. 이를 목격한 박성우 송정파출소 해운대출장소 소장은 튜브를 휴대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이 여성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이 여성은 당시 만취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병원 이송을 거부해 가족에 인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