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취약지 41개소에 방범용 CCTV 43대 설치
경남 합천군은 27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1년 교통문화지수 지차체 포상식'에서 개선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이 '2021년 교통문화지수' 개선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은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교통문화지수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한다.
합천군은 2020년에는 66.38점으로 E등급이었으나, 2021년 무려 18.68점이나 상승해 전국 최고의 개선율을 이뤄내며 개선율 지자체 전국 1위를 기록해 1위(장관상)를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합천군은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안전속도 5030 교통시설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 위험 구간 집중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범죄취약지 41개소에 방범용 CCTV 43대 설치
▲ 범죄 취약 장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최근 3억9000만 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41개소에 방범용 CCTV 46대를 확대 설치했다. 또한 노후 야간안내판 91개소를 교체해 야간에도 카메라 위치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곳은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수조사 끝에 범죄 취약지역으로 지목된 곳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원을 투입,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범죄 및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플랫폼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