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 1.9%…전년比 0.6%p 상승
올해 중간배당 총액 1075억…배당 확대
LG유플러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당 현금 25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200원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다.
시가배당률도 1.9%로 작년과 비교해 0.6%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중간배당 총액은 약 1075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날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이번 중간배당금 상향은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결정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부터 단계별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주주 권익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했다. 이어 올해는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p 늘린 '40% 이상'으로 변경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도 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주주환원 핵심인 배당 규모 확대를 위해 시장 눈높이에 맞는 재무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