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30분께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에서 30대 남성이 대리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뒤 갑자기 바다로 뛰어내렸다.
▲ 해경이 삼천포대교에서 뛰어내린 투신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양경찰서는 다리 교각에서 600m 떨어진 해상에서 추락한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사촌형과 함께 사천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