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7일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은 3년전 대하 전어축제중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행사모습.[보령시 자료]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가을진미로 통하는 '대하'는 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 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가 열린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