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 김동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희선 상무가 새로 임명됐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과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정병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인사에 대해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게 크다"고 설명했다.
인재를 등용해 숙박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리모델링, 커머스 등을 포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무는 승마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태안골든베이골프&리조트 등의 자산유동화에 관여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을 겸하면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를 유치했다.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 상무는 2018년부터 인사, 총무를 도맡아 인력 및 조직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을 키워드로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직장 내 만족감을 향상에 집중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