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 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2차 '성공(성폭력 제로) 캠페인'으로 수첩식 홍보물을 제작, 8일부터 도내 중학생들에게 배부했다.
▲ 경남도교육청이 제작한 성폭력 예방 수첩식 홍보물 [경남교육청 제공] 의료용 밴드를 넣은 수첩식 홍보물은 성폭력 금지 유형을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회복 지원 사업이 있는지를 안내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속지에는 '피해 회복 중심 대화-사과하기' 예시문을 담았다.
또 경남교육청 성폭력 상담·신고센터, 365일 24시간 성폭력 피해 상담·신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처를 정보 무늬(QR코드)와 함께 안내했다.
이 밖에도 가정(보호자)-학교-전문기관의 통합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무료 지원, 심리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성희롱·성폭력 제로! 성공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성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성폭력 제로! 성공 캠페인'의 하나로 '성희롱 제로 회식문화 만들기'를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