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재체결
605억 원 규모 협력대출펀드 조성…저금리 대출 지원
납품 대금 결정, 지급 시기 등 준수 노력
롯데하이마트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6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개편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다시 체결한 것이다.
▲ 롯데하이마트 CI.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협력거래 과정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내 근로복지기금 조성, 공동 R&D, 창업기업 육성,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안정을 위해 605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파트너사의 임금지불능력 제고를 위해 창업·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 사업, 지속가능경영, 해외진출 등도 돕는다. 이밖에도 컨설팅 비용 지원,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