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출신의 교육정책학 박사
경남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박성수(57) 전 전북대학교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박 부교육감은 별도의 격식 없이 2일 시무식에서 부임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 박성수 경남교육청 신임 부교육감 [경남교육청 제공] 전북 익산 출신의 박성수 부교육감은 연세대 법학과, 연세대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 석사, 펜실베니아 주립 브룸스버그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미국 코네티컷주 트럼블 교육청과 교육부 기획평가과, 진로교육과 등을 거친 뒤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군산대 사무국장, 부경대 사무국장을 거쳐 전북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부교육감은 공직에 있으면서도 공교육과 미래교육 방향성을 고민하며 '개천의 용-공정한 교육은 가능한가'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박 부교육감은 "경남의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