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내용 선포
구례군이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탄소 절감과 생태농업의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흙을 살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농업경제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고 전 세계에 선포한다.
▲구례군청 청사 [구례군 제공] 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내 정관계와 학계 농민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선포식에서 청소년의 흙 살리기와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호소문 낭독과,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구가 산다'는 취지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한다.
구례군은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방향 교육 △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흙 살리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대한 탄소 저장고인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영위하는 새로운 생태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