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가까운 시간,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 불이 나 차량 6대가 전부 또는 일부 파손됐다.
▲ 4월 30일 밤 부산 범천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차량. [부산진소방서 제공]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월 30일 밤 11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마이브 M1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차량은 전소됐고, 옆에 주차돼 있던 일반 승용차와 승합차 등 5대가 일부 파손돼 1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28층 규모인 이 아파트의 일부 주민이 놀라 한때 대피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