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022년 말 기준 2억6401만㎡다. 이는 전년 말 대비 1.8%(460만㎡) 증가한 규모로, 전체 국토면적(1004억3184만9000㎡)의 0.26% 수준이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2022년 말 기준 32조886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 증가했다.
이들의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014~2015년에 급증했으나 2016년부터 증가폭이 둔화된 후 지금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전년 대비 토지면적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5년 9.6%→2016년 2.3%→2017년 2.3%→2018년 1.0%→2019년 3.0%→2020년 1.9%→2021년 2.4%→지난해 1.8%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3.4%(1억4095만300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1년 말보다 2.2%(304만9000㎡) 증가한 규모다. 이어 중국이 7.8%(2066만3000㎡), 유럽 7.2%(1903만㎡), 일본 6.3%(1671만500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전국의 18.4%(4861만8000㎡)를 차지했다. 그 외 전남 14.8%(3915만8000㎡), 경북 14.0%(3689만7000㎡) 등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 용지 보유가 67.4%(1억7796만4000㎡)로 가장 많았다. 공장용지 22.4%(5904만3000㎡), 레저용지 4.5%(1182만4000㎡), 주거용지 4.2%(1101만8000㎡) 등으로 확인됐다.
보유 주체별로 보면 외국국적 교포가 55.8%(1억4731만80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합작법인 등 외국법인 34.1%(8억9960만000㎡), 순수외국인 9.9%(2618만2000㎡), 정부·단체 0.2%(550만000㎡) 등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주택소유현황에 대한 상세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