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미국 패스트컴퍼니의 '2026 차세대 테크 혁신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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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플루오가 패스트컴퍼니의 '2026 차세대 테크 혁신 기업' 응용 AI 부문에 선정됐다고 알리는 한화 보도자료. [피알 뉴스와이어 화면 갈무리] |
한화는 그룹 계열사인 트랜스그리드 에너지가 개발한 자율형 인공 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에너지플루오(EnergyFluo)가 '2026 차세대 테크 혁신 기업'의 '응용 AI' 부문에 선정됐다고 6일 기업 보도자료 송출 플랫폼인 피알 뉴스와이어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트랜스그리드 에너지는 한화가 2023년 미국에 설립한 한화퓨처프루프의 자회사다. 패스트컴퍼니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기술 전문 매체로 매년 '차세대 테크 혁신 기업',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한화는 패스트컴퍼니가 에너지플루오의 머신 러닝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역량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센터 운영을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의 잠재적 원인을 분석하며,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에너지플루오의 특성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트랜스그리드 에너지의 박영춘 대표는 "데이터 센터는 전력망에서 가장 복잡한 에너지 시스템 중 하나가 됐으며, 더 이상 사이트별로 하나씩 관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플루오는 전력망, 저장 장치, 자가 발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그 뒤에 있는 부하를 최적화해, 운용자가 더 많은 메가와트를 IT에 투입하고 단 하나의 지능형 뷰에서 전체 시설군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컴퍼니의 브렌단 본 편집장은 "올해 목록에 선정된 기업과 팀들은 향후 수년을 근본적으로 형성할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 접근 방식으로 야심 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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