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으며, '안전한 화성 농산물'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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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연구원들이 잔류농약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30일 화성시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을 겨루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제출한 11개 성분 모두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 특히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Z-score'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z-score 값이 0일 경우 최우수,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분석기술이 매우 우수하며 세계 각국의 연구소 중 정확한 분석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는 단발성 기록이 아닌, 3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시가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한다는 점도 입증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숙련도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가 달성은 화성시의 분석 신뢰성과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화성 농산물 공급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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