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6개국 참가하는 경주세계차문화축제서…경북 관광 매력 알린다

장영태 기자 / 2026-09-30 09:23:31
10월 3일 보문호반광장 일원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경북여행 MVTI'·'경북 미식여행 METI' 등 콘텐츠 소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0월 3일 경주 보문호광장과 보문호수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에 참여해 경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 제9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세계차문화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중국·일본·스리랑카·미국·브라질 등 해외 6개국과 서울·부산·대구·울산·포항·진주 등지의 65개 업체와 차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차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와 차 문화를 접목해 세계 차 시음, 차 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차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찻자리를 비롯해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문호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차 문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여러 찻자리를 이동하며 차를 맛보고 차인과 대화를 나누는 등 차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끌고 있다.

 

▲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이와 함께 참가 업체와 차회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특정 나라뿐 아니라 여러 지역의 차를 마시며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여행 MVTI'와 '경북 미식여행 METI' 등 경북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경북여행 MVTI'는 매월 새로운 여행 주제를 선정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발굴·재해석하고, '경북 미식여행 METI'는 경북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음식문화를 여행 콘텐츠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경북 곳곳의 관광자원과 지역의 맛에 담긴 이야기를 알리고 경북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경주세계차문화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영태 기자

장영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