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행정 효율 극대화

박종운 기자 / 2026-07-28 13:13:32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해 온 업무, 다시 살펴봐야"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가 형식과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고 실용 중심의 행정 혁신에 나서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 김현수 군수가 지난 27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김 군수는 지난 27일 주간 군정회의에서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해 온 업무가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주문했다. 단순한 업무 축소가 아니라 행정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대표적인 변화는 각종 행사 인사 말씀 작성 방식 개선이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작성해 오던 행사 인사 말씀을 폐지 대상 업무로 직접 제안하면서 직원들이 더욱 중요한 정책과 현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 혁신은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9일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행정의 혁신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의 의견에서 시작된다"며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안이라면 부서의 구분 없이 적극 검토하고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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