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1일 평거동(신평공원길 17-1)에 새롭게 조성한 '서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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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이 지난 11일 평거동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3일부터 조기 운영 중인 '서부 쉼터'의 현장을 살펴보고,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인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쉼터 조성의 경과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서부 쉼터'는 64㎡ 규모로,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 시비와 함께 모두 2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했다.
특히 이날 BNK경남은행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서부권에도 이동 노동자 쉼터가 조성됨에 따라 신안·평거·판문동 일대의 이동 노동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쉼터가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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