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KAMCO·한국자산관리공사)는 30일 대전 캠코캐피탈타워에서 충남대학교 건축학과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 청년 참여기반 '나라On' 사업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 |
| ▲ 30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강철(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윤주선 충남대 건축학과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나라On'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국유재산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으로 조성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켜고(On),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溫)를 불어넣는 캠코의 대표 상생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사업에 적합한 국유재산을 발굴하고 개보수 등 사업장 조성을 지원하며, 충남대 건축학과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간 활용 방안과 리모델링 계획, 운영 프로그램 기획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히 건물을 고치는 것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현장 기반 아이디어를 투영해 실제 수요자인 지역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공간'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강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국유재산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청년 및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지속 가능한 '나라On'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 '나라On' 사업 대상을 기존 폐(廢)치안센터에서 일반 유휴 건물과 부지까지 대폭 넓히고,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 조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