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 참가자 공모

진현권 기자 / 2026-08-19 10:08:07
영 아티스트 8월 31일, 아마추어 9월 1일 마감

경기아트센터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피아니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Stage for You' 연주회 홍보물. [경기아트센터 제공]

 

모집 분야는 피아노 전공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피아노페스티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와 만 19세 이상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를 위한 'Stage for You' 두 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올해 9회를 맞는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은 '베토벤 프리뷰(Beethoven Preview)'를 주제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소나타, 실내악 등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전문 연주자 중심의 공연과 함께 신진·아마추어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피아노페스티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음악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피아노 전공자를 발굴하고, 전문 연주자로 나아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2002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피아노 전공자로, 오는 10월 7일 열리는 '피아노페스티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해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자는 베토벤 작품 1곡을 포함한 20분 내외의 자유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신청서와 연주 영상 링크,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형은 1차 서류·영상심사와 2차 실연심사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9월 7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실연심사는 9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9월 14일 공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피아노페스티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에 출연한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연주회 'Stage for You'는 일상 속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 19세 이상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10명 이내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피아노 비전공자와 취미 연주자는 물론, 피아노를 전공했더라도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지 않고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문 피아니스트와 음악대학 등 고등교육과정 이상의 음악전문학교 재학생, 2025년 'Stage for You'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곡은 5분 이상 10분 이하의 클래식 자유곡 1곡이다. 

 

접수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9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vent@gg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연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7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선정자는 다음 달 13일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뒤 10월 10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Stage for You' 무대에 오른다. 

 

공연 기회와 함께 상장·기념품, 공연 홍보물, 공연 사진과 영상 등이 제공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마련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신진 피아니스트가 전문 무대 경험을 쌓고 다음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2021년부터 이어온 Stage for You와 함께 전공자와 아마추어 모두가 피아노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별 참가 자격과 제출서류, 영상 촬영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