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동 철도문화공원 백년광장에서 '가을 한 장, 책 한 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26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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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원 야외도서관 모습. [진주시 제공] |
행사장에는 빈백과 텐트 등을 활용한 안락한 야외 독서 공간에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인이 소장한 책을 교환하는 '공유책장', 동화구연 전문가가 대형 그림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는 '빅북이 뭐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독서 챌린지', SNS 인증 이벤트 '# 야외도서관' 등이 운영되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 연계 행사로 독서 명언 키캡 만들기, 버스킹,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진주실크등, 독일·헝가리에 이어 폴란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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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실크등' 독일 전시회 모습. [진주시 제공] |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회가 독일(3월 25일~5월 26일), 헝가리(6월 19일~9월 4일)에 이어 이번 달에는 폴란드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15일 바르샤바에 위치한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개막된 '실크등' 행사는 12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해당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투어링 K-아츠'와 연계된 행사로, 유럽 내 K-문화 영토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실크등'은 지역 핵심 자산인 실크와 유등 제작 기술을 융합한 문화콘텐츠로, 실크 특유의 섬세한 색감과 빛이 조화를 이뤄 한국적 미감을 전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실크등 터널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유등 만들기 및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기 등 현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폴란드 전시가 그간 다져온 해외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진주 문화콘텐츠의 유럽 내 확산과 지속가능한 문화 교류의 발판을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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