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온보딩 브랜드 매출 최대 50배 증가
무신사도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 등 육성 프로그램 운영
이커머스 업계에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패션·뷰티 카테고리는 브랜드 경쟁력이 플랫폼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신규 입점 브랜드의 초기 안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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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뉴브랜드쇼' 포스터. [롯데온 제공] |
롯데온은 신규 입점 브랜드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쇼핑 경험을, 브랜드사에는 입점 초기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은 올해 초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메인 배너 노출, 기획전 운영,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비플레인, 아티드, 헤르마, 드헤베, 마리떼 키즈, 로브로브 등 2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 중에는 매출이 전월 대비 50배 이상 늘어난 사례도 있었다.
이달에는 6~7일 이미스를 시작으로, 오는 13~14일 더샘, 20~21일 오프아워를 차례로 소개한다.
무신사는 패션·뷰티 소공인 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브랜딩,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뷰티 분야는 코스맥스와 협업해 제품 개발·생산·품질관리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1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컨설팅 프로그램 '소담클래스'와, 계절별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다솜 롯데온 세일즈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원해 고객과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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