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달 CSR 브랜드 하티스트를 통해 장애인 100명에게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 총 300매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하반기 수혜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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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반기 기부 하티스트 의류 화보 촬영 현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부터 하티스트 사업을 기존 판매 형태에서 벗어나 주기적인 기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2019년 4월 론칭한 브랜드 하티스트는 작년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판매해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티스트 사업 방식을 기부 형태로 변경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달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의류 기부를 진행했다. 수혜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실수요 중심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1인당 아우터·상의·하의 각 1매로 구성된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 1세트를 무상 제공했다. 지원 규모는 총 300매다. 의류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기능적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앉은 자세 최적의 착용감, 활동성을 높여주는 액션밴드, 착탈 편의성을 위한 긴 지퍼와 벨크로 여밈 등 디테일이 반영됐다.
이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척수장애인협회를 통해 상반기 수혜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피드백을 수집해 향후 의류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다음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척수장애인협회를 통해 하반기 의류 기부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100명에게 자체 제작한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 1세트씩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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