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근로자 건강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한 혹서기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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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삼호가 혹서기 사우 격려 행사에서 현장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HD현대삼호 제공] |
HD현대삼호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1억1400만 원을 투입해 생산거점에서 음료를 제공하는 '냉기를 전달해줄게', 아이스크림 데이, 초복·중복 보양식 제공, 수박을 증정하는 '쿨링 다트 챌린지', 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냉방 쉼터 등을 제공한다.
협력사 근로자 1만여 명에게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멜론과 빙과류를 지원한다.
아울러 1억3000만 원 상당의 멜론 8200여 개는 영암군, 낭주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마련해 근로자 복지와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했다.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강화했다.
스팟쿨러와 소형 냉방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정수기와 제빙기를 대폭 확충했으며, 8월 말까지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추가 휴게시간 10분을 운영한다.
HD현대삼호는 "이번 혹서기 격려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사우에게 시원한 오아시스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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