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체코로 파견된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현지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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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6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과 틴나트 주민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
봉사단은 한수원 직원·대학생 연합 봉사단과 경주시 유소년 축구단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원전 사업 부지 인근인 틴나트 블타보우와 트레비치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틴나트의 아동청소년 센터에서 케이팝, 태권도, 국악, 한복,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국문화교실을 열었다. 지역 예술축제에도 참여해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봉사단은 틴나트 예술회관 무대에서 체코 대중가요 '네니 누뜨노(Neni nutno)'를 합창했다.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불렀다고 한수원은 전했다.
봉사단은 트레비치로 이동해 예술학교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한국문화 교실을 열었다. 주민들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한국어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경주시 소속 유소년 축구단(화랑FC)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인 '트레비치 오픈'에 출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벨 파찰 트레비치 시장과 스타니시아프 람보우세크 트레비치 오픈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체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우정을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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