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3회 추경 6219억원 확정

손임규 기자 / 2026-07-29 12:30:10
부자1번지 도시브랜드·한우산 별천지 운영 조례 등 18건 의결

경남 의령군은 지난 28일 열린 제300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경안을 비롯해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 도시브랜드 및 리치리치페스티벌 육성 조례안, 의령군 산림문화·휴양단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제3회 추경은 제2회 6050억 원보다 168억 원(2.79%) 증가한 6219억 원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에 민생안정지원금을 비롯해 재해예방, 생활SOC 확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정암2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의령 공영버스터미널 부대시설 설치사업, 유곡천·의령천·신반천 하천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1인 1예술 특화교육과 농지이용관리 지원사업 등 문화·교육·농업 분야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에 의결된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 도시브랜드 및 리치리치페스티벌 육성 조례는 도시브랜드와 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의령군 산림문화·휴양단지 관리 및 운영 조례는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한우산 별천지를 비롯한 산림휴양시설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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