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는 지난 24일 국제로타리3610지구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수막구균 예방접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백신 공급기관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유통기관인 ㈜이엔팜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현장 운영, 안전관리, 통역 등 핵심 운영인력 100여 명이다.
이들은 4가 수막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으며,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인 여수강남요양병원에서 행사 시작 2주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단체생활이나 밀집 환경에서 전파 위험이 높은 제2급 감염병으로, 패혈증과 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에도 사망하거나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박람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세계인이 안심하고 찾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공중보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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