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빅테크·AI 손잡고 씬파일러 대출 문턱 낮춘다

송채린 기자 / 2026-10-01 13:42:03

NH농협은행은 씬파일러에게 정교한 상환 능력 평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포용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협업사들이 대안정보 효용성 분석 DATA 설계안 회의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금융·데이터·AI 등 8개 전문기관이 참여하는'NH 크레딧 온(溫) 얼라이언스'를 통해 포용금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NH 크레딧 온은 기존 금융정보가 부족해 신용도를 충분히 평가받기 어려운 씬파일러(Thin Filer)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참여기관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정보만으로는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웠던 씬파일러 등의 상환 능력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후 협의회의 결과를 농협은행의 신용평가 및 리스크관리 체계에 반영해 고객별 적정 한도와 금리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NH 크레딧 온은 참여기관이 차례로 협의회를 주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1차는 농협, 2차는 카카오페이, 3차는 어니스트 AI가 주관했으며 오는 10월 초에는 또 다른 참여기관이 4차 협의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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