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종합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브랜드 저널리즘' 전략을 통해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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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카스쿨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오비맥주 제공] |
시장조사기관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청년층(Z세대) 주류 소비자의 70% 이상이 제품의 맛이나 가격보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 경험'을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인증 문화를 기반으로 한 '경험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일반적인 제품 광고의 효율은 떨어지는 추세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플래그십 페스티벌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야외 뮤직 축제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로 지난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울랜드 전역을 활용해 총 3개의 장르별 무대를 운영한다.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에서는 K-POP 공연과 대규모 워터 시스템이 결합된 워터쇼가 펼쳐진다. 이밖에 밴드와 팝 공연을 비롯해 EDM과 DJ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카스쿨 라이드와 아케이드 게임존인 텐텐 오락실이 축제 현장 곳곳에 배치된다.
패션과 뷰티 요소를 도입해 티셔츠와 고글을 직접 커스텀하는 스웨그샵, 현장에서 전문적인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도 운영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그간 공연과 워터쇼,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해 카스만의 차별화된 여름 축제를 선보여 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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